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리뷰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. 2006년 8월 10일 개봉작, '몬스터 하우스' '맨 인 블랙', '쥐라기 공원', 'AI', '죠스' 등의 유명한 작품을 대거 탄생시킨 '스티븐 스필버그' 감독이 참여한 애니메이션이다. 어린이들을 위한 2006년 작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스토리가 유치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. 하지만, '길 키넌' 감독과 '스티븐 스필버그' 감독이 참여한 작품인 만큼, 2006년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상당히 생생한 캐릭터들과 연출들을 볼 수 있다. 특히, 당시 2006년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캐릭터들의 표정이 놀랍도록 디테일하다. 이유는 바로,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. 실제 배우들의 신체 곳곳에 장비를 착용시킨 후, 동작과 표정..